

이날 하오는 수박 속을 파며 "터널같이 생겼다"고 말했고, 개리는 "이제 터널 안 무섭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하오는 "안 무섭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하오는 "애기 때는 에어컨도 틀고 잤었는데, 지금은 안 틀고 잔다"고 급 고백했다. 이유를 묻자 하오는 "전기세"라고 말해 개리를 당황케 했다.
그런 하오의 모습에 개리는 "하오는 전기세 신경 쓰지 말고 에어컨 틀고 살아도 된다"며 "아빠 일 없다고 너무 그러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622063206503?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