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시장에서 처음 소개할 먹거리는 기름떡볶이다. 많은 사람들이 통인시장을 찾는 이유 중에 하나도 기름떡볶이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보통 떡볶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기름 떡볶이는 색다르다.

50년이 넘게 그 맥을 유지하고 있다는 기름떡볶이. 원래 떡볶이는 임금님이 드시던 궁중 떡볶음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궁중 떡볶음은 잡채에서 유래되어 당면대신 떡을 넣은 고급음식이었다. 이와 반대로 서민들에게 있어서는 간장만 두르고 먹는 배고픔을 잊기 위한 음식이었다. 떡볶이라는 이름의 유래도 볶아먹었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볶이’ 라는 어원에 가장 가까운 조리법으로 만든 것이 서울형 떡볶이인 기름떡볶이다. 통인시장 중간에 위치한 ‘효자동 옛날 떡볶이’는 전통적인 기름 떡볶이를 만날 수 있다. 기름떡볶이는 하얀 간장 기름떡볶이와 빨간 고추장 기름떡볶이가 있다. 두 종류를 함께 먹어볼 수 있다면 떡볶이의 새로운 맛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각각 1인분에 3000원 정도의 가격이다. 익숙한 떡볶이와는 달리 국물이 없다. 또 고추장이 아닌 고추기름으로 하는 것도 특징이다. 두꺼운 가마솥판에서 볶기 때문에 더 쫄깃하다. 겉이 바삭해지거나 약간 탄맛이 나는 것도 특징이다. 기름떡볶이에 전들도 함께 먹으면 맛이 잘 어울러 진다. 전의 종류도 다양하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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