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에 봄이 찾아오니 대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술자리를 가지고, 또 미팅과 소개팅이 꽃을 피우는 계절이 찾아왔다.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잦은 음주 후에 현명하게 피부관리를 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음주로 인해 한 번 악화된 피부는 개선되기까지 오래 걸리며 또 트러블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음주 후 피부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천연화장품 이즈스킨(ISSKIN) 관계자는 “음주 후 우리 몸은 다량의 수분을 빼앗기고 피지가 과다 분비 되기 때문에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것이다”라고 원인을 지적했다. 특히 과음은 피지 분비량을 늘리고 숙면을 취하기 어렵게 만들어 피부의 스트레스를 촉진하는 부신 피질 호르몬이 과다 분비된다. 이러한 부신 피질 호르몬은 여드름이나 뾰루지 들의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음주 후 피부손상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술자리에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술 마신 날 밤에 반드시 클렌징을 해야된다는 것이다. 술을 마시는 동안에는 모공이 확장되어 모공 내 세균이 늘어나게 되어 있다. 때문에 음주 후 클렌징을 게을리하는 것은 트러블이 생기기 매우 쉬운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된다.

또한 “피부가 지쳐있을 때는 음주 후 잠에 들기 전, 녹차나 알로에 성분이 함유된 수분 젤이나 수분마스크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고 보습기능이 뛰어난 보습크림을 반드시 잊지 말고 발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눈가가 어둡고 얼굴이 칙칙할 때는 녹차의 기능이 함유된 화장품을 이용하면 피부를 보다 맑고 건강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따사로운 봄, 잦은 술자리를 피할 수 없는 새내기라면 남들보다 조금 부지런히 모공관리와 수분관리에 신경써 맑고 투명한 피부를 사수할 기회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