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여성들은 학창시절 친구나 가족으로부터 화장품을 다루는 법을 접하게 된다. 보다 전문적인 지식은 잡지나 TV프로그램을 보고 배우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다면 친구를 통해 배운 스킨케어 노하우는 정말 내 피부를 위한 최상의 방법일까?

세계적인 스킨케어 전문가이자 미용평론가인 폴라비가운 여사는 “스킨케어 제품 사용이 피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어떤 제품을 함께 쓰고 어떤 순서로 제품을 사용해야 피부에 효과적인지 아는 것은 스킨케어 단계에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개개인마다 피부 고민과 타입이 다르고, 아침이나 저녁 등 시간에 따른 제품 사용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폴라비가운 여사가 론칭한 스킨케어 브랜드 ‘폴라초이스(PAULA’S CHOICE)’에서는 피부타입별 적합한 스킨케어 제품과 사용 순서, 기대할 수 있는 효과 등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스킨케어 제품은 △클렌저 △토너 △각질제거제(AHA/BHA) △여드름 치료 △피부 미백 트리트먼트 △안티에이징/안티링클 트리트먼트 △선스크린이 함유된 안티에이징/안티링클 모이스처라이저 △안티에이징/안티링클 모이스처라이저 △스팟 트리트먼트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9가지의 제품군은 스킨케어 단계에서 매일 사용하게 되는 제품으로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폴라비가운은 “아침 스킨케어 시에는 클렌저-토너-각질제거제(AHA/BHA)-선스크린이 배합된 모이스라이저의 단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저녁 스킨케어 시에는 클렌저-토너-각질제거제(AHA/BHA)-모이스처라이저의 단계로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설명한다.

피부 미백이나 안티에이징, 안티링클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하게 될 경우 AHA와 BHA 성분이 배합된 각질제거제 다음 단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보습, 과도한 유분 흡수, 피부진정 등을 위한 스팟 트리트먼트 제품은 선스크린을 바르기 전에 소량 사용해야 한다.

폴라비가운 여사는 “명심해야 할 점은 다양한 피부 고민이 있을 경우, 하나 이상의 트리트먼트 제품 혹은 스팟 트리트먼트 제품을 더해야 한다는 점이다. 하나 정도의 스팟 트리트먼트 제품을 더하거나 혹은 다른 제품으로 바꾸어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