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노출되면 내 피부는 연약해진다? 이 같은 고정관념은 일부 사실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우리가 맹신하는 각종 패션잡지에서는 계절별로 다른 스킨케어가 필요하다고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 모든 사람의 피부가 계절 변화에 똑같이 반응하지는 않는다.

화장품 경찰관으로 불리는 폴라비가운에 따르면 실제로 모든 사람이 계절에 따라 피부 타입이 달라지지 않는다. 계절에 따라 완전히 다른 피부타입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계절이라는 기준 보다는 그 때의 내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대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가을, 겨울철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젤이나 거품 타입의 수용성 클렌저 대신 로션이나 크리미한 질감의 클렌저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질감이 농후한 로션 타입의 토너를 사용하면 클렌징 후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잔여물도 함께 제거할 수 있다. 이 경우 리지스트 어드밴스트 리플레니싱 토너 스킨이나 리모델링 콤플렉스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가 유독 건조한 사람이라면 글리세린, 세라마이드, 지방산, 히아루로닉산과 같은 연화제 성분이 풍부한 모이스쳐라이저를 사용해 보습효과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리지스트 슈퍼 안티옥시던트 컨센트레이트 세럼과 같은 항염 성분, 세포 대화 성분, 항산화제 등의 이로운 성분이 배합되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춥고 건조한 계절만 되면 반복적으로 트러블을 겪는 경우라면 살리실릭산이라고 불리는 BHA가 함유된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해 칙칙하고 묵은 각질들을 제거해야 한다. 트러블이나 막힌 모공 개선해 트러블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