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노화 예방법 공개
  • – 성인남녀 81%가 모르는 헤어 노화 겨울철 급격하게 진행돼
    – 두피 테라피스트, 한의사 등 전문가들의 헤어 노화 예방 노하우 공개
“새해 D-15, 헤어 안티에이징 하세요!”

지난 14일 SBS 생활경제를 통해 모발도 노화 현상이 일어난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헤어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새해를 보름 앞둔 요즘, 부쩍 모발에 힘이 없고 푸석푸석해 보이거나 두피가 가렵고 따갑다고 느껴진다면 두피와 모발의 노화를 의심해 봐야 한다. 얼굴의 노화는 다양한 시술과 기능성 화장품을 통해 가꿔왔지만, 두피의 노화는 모발에 가려있어 변화를 알아채기 어려워 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차고 건조한 바람과 과도한 실내난방 등으로 인해 헤어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지금부터 아모레퍼시픽의 한방샴푸 브랜드 려(呂)가 제안하는 헤어 노화 예방법으로 새해에도 변함없는 젊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해보자.

성인남녀 81% 헤어 노화 잘 몰라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초 1주일간 성인남녀 303명을 대상으로 헤어 노화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가장 큰 헤어 고민으로 응답자의 47%가 윤기 없고 푸석 거리는 모발이라고 답했으며, 다음이 가늘고 힘없는 모발(21%), 탈모(19%), 두피 트러블(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웠던 것은 81% 이상이 헤어 노화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모른다고 대답했다는 사실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헤어 고민이 곧 헤어 노화의 증상이라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다.

두피와 모발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노화 현상이 나타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두피의 영양 결핍과 두피 순환 저하 등으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큐티클 층도 손상된다. 또한 영양이 결핍된 두피는 건조하고 민감해지며, 가늘어지고 손상된 모발은 내부에 공극이 발생하여 윤기가 현저히 감소한다. 이러한 모근 약화, 모발 건조, 두피 트러블 등이 헤어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들이다.

겨울 타는 헤어 노화 예방 노하우

전문가들의 도움말로 헤어 노화 증상들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두피 테라피스트 정수연씨는 두피 청결을 강조했다. “머리만 잘 감아도 두피와 모발이 좋아 질 수 있다.”며, “헤어 노화 개선에 특화된 안티에이징 샴푸를 사용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샴푸 후에는 두피와 모발에 에센스를 바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두피 마사지를 할 것을 제안했다. 양 손의 손가락 지문을 활용해 압력을 가하면서 작은 원을 그리듯 두피를 주무른다.

한의학박사 이경희 원장은 따뜻한 한방 차를 즐겨 마실 것을 권했다. 그에 따르면 “5대 삼으로 잘 알려진 인삼, 현삼, 고삼, 사삼, 당삼은 모근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해송자는 모발의 윤기 회복에, 오매는 두피 트러블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한방 차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볶거나 생으로 끊는 물에 5분간 넣고 우려낸다. 기호에 따라 우린 물에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셔도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은 체질에 맞게 선택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소 배우리 연구원은 “매일 헤어 안티에이징 샴푸를 사용하면 두피와 모발의 노화와 손상이 심화되는 것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