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가 쇼트트랙 1000M에서 러시아에 금메달을 안겼다.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경기에서 안현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다운 선수는 4위를 기록했고 앞서 이한빈 선수는 실격했다.

이날은 러시아에 첼라빈스크 운석이 떨어진 지 1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운석 금메달이 수여되는 날이다. 운석메달의 주인공은 안현수가 됐다. 이는 앞서 '별에서 온 메달' '하늘이 정해준 메달'이라고 불리우며 누가 운석메달을 획득하게 될 지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앞서 5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안현수는 이로써 러시아에 메달을 두개나 안 긴 것. 현재 러시아 순위는 금3, 은6, 동5로 종합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대한민국은 금 은 동 모두 1개씩 획득하며 16위를 기록하고 있다.

러시아 금메달 포상금은 1억 3000만원으로 메달 포상금을 지급하는 국가 중 6위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