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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도 제대로 착용할줄 모르는 아마추어 등반가들끼리 밀치고, 셀카찍고..."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에서 일주일새 최소 1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는 산사태나 강풍 등 날씨가 아닌 산악인들, 그것도 아마추어들이 과도하게 몰리면서 발생한 '인재'로 여겨진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에베레스트 정상의 풍경을 소개했다. 탁구대 두개 정도 남짓한 너비의 정상에는 15~20명의 사람이 빽빽이 몰려 있다. 이들은 서로 밀치며 셀카찍기에 바쁘다. 그 아래는 정상 등반을 기다리는 산악인들의 줄이 300m 넘게 이어진다. 정상에서 셀카족들이 시간을 끄는 사이, 밑에서 대기하던 이들의 산소통은 점점 비어간다. 심지어 남의 산소통을 훔치는 일도 발생한다. 정상에서 1~2시간의 정체는 곧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로 연결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8&aid=0004224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