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재팬, '포르노 같은 기모노'로 또 구설수

일본판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미스 재팬 미야사카 에미리(26)가 다음 달 23일 열리는 미스유니버스대회에서 포르노 배우를 연상시킬 정도의 일본 전통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일본 산케이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미야사카의 전통의상을 놓고 기모노 장인과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본이 세계인들의 오해를 사게 될 것이라며 의상 디자인에 항의하는 블로그 게시글이 1000건 넘게 게재되고 있다. 

미야사카의 전통 의상은 소가죽 재질의 검정색 겉옷, 분홍색 속옷과 스타킹, 가터밸트 등 화려한 디자인으로,지나치게 짧은 원피스 형태의 겉옷은 속옷을 그대로 드러낸다. 

한편, 미야사카의 의상 디자이너 오카다는 "기모노가 조신한 일본 여성의 상징이라거나 디자인을 절대 바꾸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은 일본인들이 만들어낸 망상"이라며 "일본 여성을 세계인들을 매료시킬 만큼 정열적이고 관능적인 면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델 출신의 미야사카는 미쓰 재팬 선발 당시 완벽한 몸매로 일본판 바비인형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었으나 26살이란 적지 않은 나이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포르노 배우같아”…미스재팬, 섹시한 전통 의상에 비난 폭주

지난 5월 미스재팬으로 선발된 미야사카 에미리(25)가 미스유니버스 본선을 한 달여 앞두고 과도한 노출의 의상을 선보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 미스유니버스에서 소개될 일본 전통 의상이 포르노 배우를 연상시킬 정도로 천박해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일본 언론 산케이신문은 28일 온라인판을 통해 “미야사카의 전통 의상을 놓고 기모노 장인과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며 “의상 디자인에 항의하는 블로그 게시글이 1000건 넘게 게재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2일 처음 공개된 미야사카의 전통 의상은 소가죽 재질의 검정색 겉옷이 분홍색 속옷과 가터밸트, 스타킹과 조화를 이루는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문제는 원피스 형태의 겉옷이 지나치게 짧아 속옷이 그대로 드러난다는 점이다.

공개 발표에 참석한 교토의 한 기모노 장인은 미야사카의 의상 디자이너 오카다에게 “눈을 어디에 둬야할 지 모르겠다”고 직접 항의했으며 현지 네티즌들도 “일본이 세계인들의 오해를 사게 될 것”이라는 항의성 게시글을 올리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다음달 23일 바하마에서 열리는 미스유니버스의 최신 소식을 전하는 한 인터넷 사이트는 “미야사카의 전통 의상을 놓고 세계인들이 포르노 배우를 떠올리고 있다”고 평했다.

이에 대해 오카다는 “기모노가 조신한 일본 여성의 상징이라거나 절대 디자인을 바꾸지 말아햐 한다는 생각은 일본인들이 만들어낸 망상”이라며 “일본 여성은 세계인들을 매료할 만큼 정열적이고 관능적인 면이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