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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1월 20일 취임 이후로 8000여번의 거짓 주장을 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거짓말을 밥 먹듯’ 한 것이다.

2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의 팩트체크 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2년 동안 8185건의 거짓 또는 사실 오도 주장을 했다. 임기 첫해인 2017년에는 하루 평균 5.9건의 허위 주장이나 오도하는 주장을 내놓았다. 2년 차인 2018년에는 하루 평균 약 16.5건을 기록해 1년 차 때의 거의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중간선거(11월 6일)를 앞두고 전국 유세를 하던 10월에는 1200건 이상의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장을 편 것으로 분석됐다. WP는 “오도하는 주장의 가장 많은 부분은 이민 문제”라면서 이와 관련한 잘못된 주장은 총 1433건에 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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