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 종족주의’를 쓴 이영훈 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책 제목에 민족 대신 종족이란 단어를 달았다. 한국의 오랜 역사에서 피할 수 없는 가치가 물질과 육체를 중심으로 한 샤머니즘에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는 “종족은 이웃을 악의 종족으로 감각하는, 객관적 논변이 허용되지 않은 불변의 적대 감정”이라며 “거짓말은 종족을 결속하는 토템으로 역할을 하며, 독립적인 개인의 의미인 민족과 구분된, 종족은 그 자체로 하나의 집단”이라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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