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녹음파일 등 물증 확인 못해..휴대전화 이미 초기화

채널A가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자체조사 결과를 내놓음에 따라 나머지 진상규명은 온전히 검찰 몫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채널A 진상조사에서도 의혹의 핵심인 이모(35) 기자와 검찰 고위 간부의 통화 여부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검찰 역시 통화 녹음파일 등 뚜렷한 물증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사건의 실체가 미궁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25일 채널A 진상조사위원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자는 검언유착 의혹 제보자 지모(55)씨에게 보여준 검찰 간부와 통화 녹취록을 날조했다고 진술했다. 조사위는 이 기자와 검찰 관계자의 통화 녹음파일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녹취록 당사자가 누구인지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525115738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