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64) JTBC 대표이사 사장은 자신과 차량 접촉사고로 분쟁 중인 프리랜서 기자 김웅(50)씨 배후에 삼성이 있다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의 주장을 믿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손 사장은 전날 오후 마포구 상암동 JTBC사옥에서 일부 기자가 모인 자리에서 이러한 해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5일 성착취물 제작·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는 조씨 입에서 자신의 이름이 처음 거론된 후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지만, 테러 위협을 받으면서도 왜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조 씨의 금품요구에 응했냐는 의혹이 가라앉지 않자 자사 기자들을 상대로 재차 입장을 설명하려 한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328162720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