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2020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의 방사능 안전 문제를 제기하는 포스터를 만든 데 대해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에 우려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크는 2011년 3월 발생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폭발 사고의 영향으로 오는 7월 24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서 방사능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지난달 초 패러디 포스터를 제작했다.

반크는 올림픽 성화봉송 모습을 방사성 물질을 운반하는 것처럼 패러디한 이 포스터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개하기에 앞서 지난달 6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주한일본대사관 신축 부지 가설 벽면에 부착하기도 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208095342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