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의원의 합류야말로 통합의 가장 큰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수 통합을 추진 중인 혁신통합추진위 박형준 위원장이 9일 기자회견에서 “안 전 의원을 포함한 대통합 신당을 추진한다”며 한 발언이다. 이 말에 보수 통합의 한 축인 ‘유승민계’가 발칵 뒤집혔다.

유승민계가 주도해 창당한 새로운보수당은 대외적으로는 ‘보수재건 3원칙(▶탄핵의 강을 건널 것 ▶개혁보수로 나아갈 것 ▶낡은 집을 허물고 새집을 지을 것)만 분명히 수용되면 ‘OK’라는 입장이지만 내부 기류는 상당히 달랐다. 특히 유승민 새보수당 의원은 대통합 신당 추진 소식을 접한 직후 주변에 “일방적으로 발표부터 하고 따라오라는 식의 신당 추진이 어딨냐”며 격하게 화를 냈다고 한다.


https://news.v.daum.net/v/20200111050142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