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디딜 틈 없던 1년 전과 전혀 달라
한국인 사랑받던 '국민 브랜드'의 몰락
日정부가 초래..경솔한 임원 발언·무성의한 사과

"옛날 유니클로 감사제 기간이라도 되면 여기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복작댔어요. 어떻게 1년 만에 이렇게 변할 수 있는 건지 단골손님으로서 현 사태를 보면 씁쓸하기도 하고 여러 복합적인 감정이 듭니다."(유니클로 매장에서 만난 27세 대학원생 유소영씨)

지난 7일 저녁 7시 용산 아이파크몰. 열대야가 한창인 만큼 더위를 피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쇼핑몰로 모여든 손님들로 내부가 꽉 찼다. 평일 저녁이지만 가족, 연인 단위 방문객들이 넘쳤다. 캐주얼 패션 브랜드들이 모인 패션관 2층 역시 신발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인 슈펜부터 종합 패션 편집숍인 원더플레이스, 여성의류 편집숍 더 트위, 의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까지 손님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졌다.


https://news.v.daum.net/v/20190815080039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