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제주공항을 이륙해 중국 푸동공항(상하이)으로 향하던 중국의 길상항공 비행기가 오전 11시 10분께 갑자기 고도를 낮추기 시작했다.

푸동공항을 출발해 일본 나리타로 향하던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가 너무 가까이 접근했기 때문이다. 당시 두 비행기는 수직으로 210m, 수평으로는 8.8㎞ 떨어진 상태였다. 항공기의 빠른 속도를 감안하면 먼 거리가 아니었다.
잠시 뒤 길상항공은 관제를 담당하던 인천 ACC(종합교통관제소)에 동방항공 비행기의 접근에 따른 '공중충돌 경고장치 회피기동(ACAS RA)을 한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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