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이례적 회견으로 "日위반사례도 조사" 반격..'韓 위반 없다' 자신감
국제기구 검증으로 "규제 부당" 韓주장 객관성 확보..'美 지렛대' 앞당길 수도
日 거부해도 국제여론전 유리한 고지..거절시 日규제 명분 약해질듯

청와대가 12일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사태를 돌파하기 위해 '제 3자를 통한 진실검증'이라는 승부수를 꺼내 들었다.

일본 고위층 인사들이 이번 수출규제와 한국의 대북제재 이행의 연관성을 거론하며 마치 한국이 제재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것처럼 여론전을 펴자, 청와대는 이에 맞서 중립적인 국제기구를 통해 진상을 가리자며 '역공'에 나선 것이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김유근 사무처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불필요한 논쟁을 중단하고 일본 정부의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를 명백히 밝히기 위해 유엔 안보리 전문가 패널 또는 적절한 국제기구에 공정한 조사를 의뢰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190712162346011?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