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민사상, 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과 신천지가 명단을 누락해 감염병 확산 방지 노력에 피해를 준 것은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우한에서 대구 입국을 통한 감염 경로를 명확히 밝힐 것을 정부에 촉구하면서 신천지와 통합당과의 관계를 의심하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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