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가 신자, 57%는 2ㆍ3차 감염”… 공권력 동원 신천지 강제 조치 가능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9명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이거나 이들의 가족ㆍ지인ㆍ접촉자 등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대구ㆍ경북의 지역적 방역 노력 못지않게 신천지 신도를 겨냥한 표적 관리에 코로나19 방역의 성패가 달렸다는 뜻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보고 받고 신천지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한 강력한 조치를 마련할 것을 정부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신천지 측으로부터 최근 확보한 신도 명단 24만4,743명을 바탕으로 이달 2일까지 확인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212명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확진자 중 93%가 신천지 관련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확진자 전원에 대한 신천지 관련성을 조사해 집계한 건 처음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304043316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