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사건에 대한 공소장 변경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자 변경된 내용을 별도 공소장에 반영해 17일 추가 기소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정 교수를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로 다시 기소했다.

이는 이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판사)가 지난 10일 정 교수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와 관련해 올해 9월 6일 검찰이 기소했던 내용을 변경하겠다고 신청한 데 대해 불허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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