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정점찍고 감소 시작..지난해 전출인구 87% '육지사람'

여유로운 삶을 꿈꾸며 제주로 이주했던 이들이 다시 ‘육지’로 돌아가고 있다. 지난해 제주 전출인구의 87%가 이주민이었다. 이들 절반이 제주살이 2년을 채우지 못했다.

제주연구원이 제주도에 제출한 ‘제주도 인구정책 종합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인구는 2009년 56만618명에서 2018년 66만7191명으로 10년 새 10만6573명이 증가했다.

이 기간 제주지역 연평균 인구 증가율은 1.9%로, 전국 평균(0.5%)을 4배 가까이 웃돌았다. 2014년 이후에는 한 해 인구 증가 규모가 1만~1만7000명에 달하면서, 연평균 인구 증가율이 2.8%에 이르기도 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21614542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