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막겠다며 해외에서 입국한 시민들을 무리하게 시설에 격리시키려다가 거센 항의를 받고 철회했다.

광주시는 행신발 목포행 KTX를 이용해 31일 오전 12시25분쯤 광주송정역에 내린 해외 입국자 13명을 미니버스에 태워 5·18교육관으로 이송했다. 5·18교육관은 광주시가 지정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다.

지난 29일부터 유럽‧미국발 입국자 중 코로나19 무증상자도 3일간 생활치료센터에 격리하도록 한 특별행정명령에 따른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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