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탈선. 나는 박사방을 그렇게 부르고 싶습니다."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이 텔레그램에서 한 말이다. 조주빈은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에서 마치 현실 세계에서도 거물인 양 행세했다. 본인은 정계와 연결된 흥신소를 운영 중이고, 여러 분야에 발이 넓다고 자신을 꾸며냈다.

하지만 현실의 조주빈은 25살 전문대 출신의 무직자이자 범죄자에 불과했다. 25일 경찰의 포토라인에 선 조주빈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게 사죄를 드린다"며 "멈출 수 없던 악마의 삶을 멈출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325090108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