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진인 '박사' 조주빈씨(25)에 대한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법) 적용으로 공개되는 첫 사례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성폭법 제25조(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에 근거해 조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청은 이날 오후 2시30분쯤 경찰관 3명과 여성 2명을 포함한 법조인, 대학교수, 정신과의사, 심리학자로 구성된 외부위원 4명으로 이루어진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통해 다수결로 공개 여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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