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청탁을 시도한 정황을 보여주는 녹음파일이 처음 나왔다.

19일 <오마이뉴스>는 최 총장의 '청탁' 부탁을 받고 정경심 교수(조국 부인)를 직접 만났다는 A교수(동양대)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파일을 입수했다. 지난 10월 1일 A교수가 이 대학 장경욱 교수와 대화한 내용이다.

A교수와 장 교수는 동양대 안에서 교류가 많던 사이다. 당시 정 교수 딸의 '표창장 위조' 논란과 함께 최 총장의 '조국 청탁' 의혹이 제기되자 A교수가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은 것이다.

이는 "최 총장이 정 교수를 통해 조 민정수석에게 청탁했다가 거절당하자 '표창장 위조' 등의 음해성 발언을 하고 있다"는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 쪽의 지난 9월 주장을 뒷받침한다. 당시 최 총장은 '청탁' 주장에 대해 "그런 게 하나도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오마이뉴스>는 녹음파일의 내용을 녹취록과 영상으로 공개한다.



https://youtu.be/RnmwUU2qtvw


https://news.v.daum.net/v/2019121921450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