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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 부끄러운 줄 아세요.”

지난 10월 6일, 한 장의 사진이 트위터와 커뮤니티에 뜨거운 이슈로 등장했다. 촬영한 사람의 주장에 따르면 이것은 스위스 루체른 무제크 성벽 타워 난간을 찍은 사진이다. 그런데 한글 이름들이 적혀 있다. 곽모씨 부부와 세 자녀로 추정된다. 방문 기념 낙서로 보인다. 밑에는 날짜도 쓰여 있다. 올해 8월 16일이다.

곽씨는 김·이·박처럼 흔한 성씨가 아니다. 누리꾼 수사대의 레이더망에 결국 곽씨의 흔적이 잡혔다. 모 대학 96학번으로 산악동아리 출신이고, 이들 부부가 결혼할 때 청첩장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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