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고문한) 형사들에게 묻고 싶어요. 정말로 내가 범인이고 자신들은 당당한지. 양심이 있다면 진실을 말해달라고요.”

11일 청주에서 만난 윤모(53)씨는 약 1시간 30분 동안 담담한 표정으로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8차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여년 간 옥살이를 했다.

최근 화성 사건 용의자 이춘재가 이 사건이 자신의 소행이라 주장하면서 그는 재심을 준비하고 있다. 윤씨는 “솔직히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012050137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