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조선일보, 보수분열 우려해 박근혜 버리라고 수차례 주문…박근혜에 발목잡힌 황교안, 최근 헛발질로 거센 비판까지


여의도에 '박근혜'가 부활했다. 대한애국당이 최근 당명을 우리공화당으로 개명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정치적 교감과 뜻에 따라 정했다"고 밝혔는데 박근혜 쪽에서도 이를 부인하지 않고 있다. 언론에서는 이를 홍문종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대한애국당으로 간 것과 엮으며 '보수분열'을 예견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일단 다수 언론이 핵심 친박인사인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탈당한 것을 '황교안 체제가 친박계를 공천에서 배제할 것으로 예상해 미리 탈당했다'고 보는 시각은 섣부른 분석이다. 홍 대표는 지난해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경민학원에서 7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되는 등 여러 송사에 휘말려 있고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체제 때 당협위원장에서 쫓겨나 사실상 다음 총선 공천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친박계가 아닌 개인의 생존을 위한 선택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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