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이재명·김경수·오거돈 '압도적 1위'

먼저 지방선거의 꽃으로 불리는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기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59.5%를 기록했다.

이는 2위 후보인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의 지지도인 14.9%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 지지도인 13.0%를 합한 것보다 높은 결과다.

눈에 띄는 대목은 지난해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후보가 김문수 후보보다 1.9%p 낮다는 점이다. 오차 범위 내이긴 하지만 안 후보 측에서는 뼈아픈 기록일 수밖에 없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59.4%를 얻었다. 26.0%의 지지도를 기록한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민주당과 한국당 모두 사활을 건 PK에서도 민주당의 우세가 두드러졌다.

경남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차기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55.5%를 기록했고,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는 33.6%를 얻었다. 두 후보의 차이는 21.9%p다. 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 지지도는 2.9%로, 보수야권의 지지도를 합쳐도 김 후보를 따라가지 못한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차기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57.7%를 얻어, 한국당 서병수 후보(27.1%)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바른미래당 이성권 후보는 3.0%를 얻었다.


http://v.media.daum.net/v/2018050805390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