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31일 열린 검사 전출식에서 어느 위치에서든 공직자의 본분을 잃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반기 검사 전출식’에서 “어느 위치 어느 임지에 가나 검사는 검사동일체 원칙에 입각해 운영되는 조직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책상을 바꾼 것에 불과하다”며 “여러분들의 본질적 책무는 바뀌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자신도 많은 인사이동으로 서울과 지방을 오간 것을 언급하면서 “모든 검사에게 새 임지에 부임하는 것은 새로운 사람, 환경, 일과 맞닥뜨리는 도전”이라고 했다. 이어 “이러한 도전을 여러 차례 겪어가면서 검사는 역량과 안목을 키우고 국민에게 더욱 봉사할 수 있는 능력과 조직 내에서의 리더십도 키우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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