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관서지역(오사카ㆍ교토ㆍ고베)으로 5박 6일간 자유여행을 다녀온 강모(44)씨는 출국편 항공기에 오를 때부터 깜짝 놀랐다. 반일 불매운동으로 여행객이 적을 거라 예상했지만 오산이었다. 항공기 좌석은 20, 30대 젊은이들로 빈 자리를 찾기 힘들었다.

일본의 유명 관광지나 시내 음식점도 마찬가지였다. 어디서나 한국 관광객과 마주쳤고 한국어가 도처에서 들렸다. 강씨는 “3, 4성급 호텔 더블룸이 5~7만원이라 부담 없고 항공료도 10만원대로 저렴해서 일본 여행을 결정했다”며 “내심 미안한 마음이 있어 주위에도 알리지 않았는데 괜한 걱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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