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최근 특권층의 불법적 행위와 외압에 의한 부실수사, 권력의 비호, 은폐 의혹 사건들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매우 높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의 시급성이 다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권력기관 개혁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른바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을 통해 권력기관 개혁의 필요성이 확인된 만큼 관련 입법이 신속히 처리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5·18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추천도 조속히 마무리해주시기 바란다”며 “정의로운 사회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를 수용해 정치권도 사회개혁에 동참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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