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리테일링 누적 배당금 1708억원에 세금은 85억원 불과
누적 배당금은 총투자 자본금 240억원의 14배에 달해
전문가 "소매유통기업에 각종 세제혜택 부여는 문제"


한국 유니클로를 운영하고 있는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8월말 결산법인) 한국 시장에서 1811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이 가운데 61.3%인 1110억원의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클로는 한국의 판매가를 일본에 비해 비싸게 판매한 이득으로 지난해만도 납입자본금 240억의 4.6배가 넘는 배당금을 주주에게 건네줬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국내에 고용창출 등 기여도가 떨어지는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한일간 조세조약에 따른 세제혜택 등이 주어지고 있는데 대해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한국에서 기껏해야 판매원을 고용하는 수준의 기여도에 그치는 소매업에도 조세조약에 따른 세제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하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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