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건국 정신이 어디서 오든 1948년에 주권과 영토가 모두 갖춰졌다는 측면에서 1948년을 건국절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광복 73주년 기념 국민대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1948년을 건국절로 봐야 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다만 많은 분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 않나. 1919년이 건국이라는 견해를 역사적 오류라거나 완전히 틀렸다고 하고 싶지 않다"면서 "역사 해석의 다양성을 인정해야지 국가가 정리하려는 것을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268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