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김모씨(49) 일당의 포털사이트 댓글 불법 순위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51)의 신병확보에 실패한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팀이 보강수사 의지를 밝혔다.

특검 관계자는 18일 "기각사유를 분석하고 보강수사하겠다"며 김 지사에 대한 영장 재청구 가능성을 열어놨다. 특검팀의 보강 수사는 김 지사와 드루킹 간의 공모 관계와 범행 가담 정도 입증, 증거인멸 우려 소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6일과 9일 김 지사를 잇따라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뒤 15일 김 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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