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나 양심을 이유로 군복무를 거부하는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을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 제거 업무에 투입하자는 의견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현 가능성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남북 군사당국은 최근 장성급 회담 등을 통해 DMZ 공동유해발굴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인데 실제로 유해발굴이 이뤄지게 되면 사전에 지뢰 제거는 필수적이다.

국제지뢰금지운동(ICBL) 등에 따르면 DMZ 일대에 묻힌 지뢰는 남북을 합쳐 200만개에 달한다. 국방부는 지난 2010년 DMZ 남측 지역에 묻힌 지뢰 제거에만 489년이 걸린다고 추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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