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사립대의 한 학과 학생회장이 같은 과 남학생을 성추행해 사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가해자는 여성이다. 이 학생회장은 평소 학교 내 권력형 성폭력 문화를 근절하자고 앞장서는 등 페미니즘의 공론화를 위해 목소리를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조선일보는 “서울 한 사립대의 학과 학생회장을 맡고 있던 A씨(21)가 성추행 논란이 일자 스스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대학 주변의 한 주점에서 ‘일일호프’ 행사를 열고, 평소 알고 지내던 남학생 B씨에게 수차례 “옆 자리에 같이 앉자” “술을 같이 마셔주는 것도 서비스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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