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1일 결별한 연인에 대한 보복으로 과거 성관계 사진이나 영상물을 유포하는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 촬영 및 유포 행위에 대해 엄벌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 대한 청원에 대해서도 엄벌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청원 답변자로 나선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 페이스북 영상을 통해 "불법 영상물 유포와 음주운전은 모두 피해자의 삶을 완전히 파괴시키고, 피해자 가족들의 삶까지 무너뜨리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먼저 '리벤지 포르노'를 '불법영상물 촬영 유포 행위'로 바꿔 표현하겠다고 밝혔다. 불법영상물 촬영·유포 범죄는 2013년 2300여건에서 2017년에는 5400여건으로 2배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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