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14명이 의심증상을 보였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업무 출장차 쿠웨이트를 다녀온 A(61)씨가 지난 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 낮 12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의심환자는 전날 13명에서 14명으로 1명 늘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귀국 비행기나 삼성서울병원 이동 중 A씨와 2m 이내에 머문 밀접접촉자는 전날과 같은 21명이다. 이들은 평균 잠복기(6일)인 지난 13일 메르스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잠복기 종료 직전인 20일(13일째) 추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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