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처음으로 예술공연 국제투어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달 30일 '세계 평화의 섬' 제주에서 첫 남북예술제를 시작으로 앞으로 서울, 평양을 포함 뉴욕, 베이징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 공동 문화교류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 부문의 활발한 남북 교류가 지지부진한 한반도 비핵화 국면을 타개하고 상호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25일 남북 교류사업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원형준(42)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김송미(33) 북한 조선예술교류협회 대리인 및 베이징만수대국제문화교류유한공사 총경리가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이같은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했다.


https://news.v.daum.net/v/2018112507501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