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이번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기업인들이 동행한 것과 관련해 전날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김 원내대표는 1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임종석 실장이 어제 평양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하면서 기업인들 방북은 특별하지 않다고 말했다”면서 “가뜩이나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은 마당에 특별하지도 않은 방북에 기업인들을 17명씩이나 그렇게 불러냈어야 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릴 높였다.

이어 “경협에 대해서도 판문점선언에서 합의된 내용들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한 협의를 할 생각이라지만 판문점선언 비용추계조차 부실한 마당에 무엇을 더 구체적으로 진전시키겠다는 것인지, 지금 청와대가 신경 써야 할 대상은 남북경협이 아니라 민생경제라는 점을 잊지 마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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