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이와 관련해 아직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으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만 유일하게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황영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열린 국방위원회에서 욱일기 게양시 관함식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오후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우리 국회 국방위원회가 11일 국정감사 때 관함식에 참여하기로 돼 있는데, 욱일기를 달고 오는 일본 군함을 향해 박수 칠 수는 없지 않느냐. 만약 욱일기를 달고 오는 것을 고수한다면 거기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관함식에 일본 자위대가 욱일기 게양을 고수하려거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입장인가’라는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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