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으로, 뉴욕으로 향했다가 다시 서울로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의 종횡무진 외교에 국제사회 시선이 쏠린다. 해외 전문가나 언론의 평가가 이어졌다. 이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단순 중재자를 넘어, 한반도 문제 해결의 핵심(key leader)이 되고 있다.

아서 사이어(Cyr) 미 카티지(Carthage) 칼리지 교수는 현지시간 28일 '시카고 트리뷴' 기고에서 "문 대통령의 포지션은 남북관계를 개선시킬 어떤 기회라도 긍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만큼 분명히 영향력이 있고, 잠재적인 결정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북미 싱가포르 정상회담이 세계적 관심을 받은 반면, 보다 적은 관심 속에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고 했다. 스포트라이트는 북미보다 덜 받았지만 문 대통령의 평양행이 중요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한반도에 결정적이고 축이 되는(pivotal) 안내를 할 수 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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