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충격고백 "한국여성 1000명과…"



한 외국인이 "한국여성 1,000명 이상과 잠자리를 했다"고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현재 서울·인천 등지에서 프리랜서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는 영국인 C씨(46).   그는 지난 91년 한국에 자리를 잡은 후 12년 동안 항상 4∼6명의 한국여성 섹스파트너를 두고 살았다. C씨는 "16세 때 첫 경험을 한 후, 한국 여성만 1,000명 이상과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C씨가 만난 여성 중 대부분이 직업여성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그는 학생·승무원·교사·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여성들을 만났다. 나이도 가리지 않았다. '작업' 당시 대상인 한국여성들의 나이는 19∼53세로 다양하다. C씨의 작업성공률은 85∼90%. 10명 중 9명이 C씨를 거부하지 않은 셈이다. C씨는 "한국여성들은 외국인을 안다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약간의 친절에도 매우 감동하곤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사람들은 남성이건 여성이건 외국사람에게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한국여성을 유혹하는 것은 아주 쉽다"고 덧붙였다.   한국여성을 공략한 C씨의 무기는 영어와 매너. "과장된 제스처와 유머도 도움이 됐다"고 자평했다. C씨의 작업스타일은 단순하다. 그의 '작업' 주무대는 주로 길거리다. 그는 "예전에 서울 신도림역에서 껌 하나로 한국여성을 '작업'하는 데 성공한 적도 있다"고 자랑(?)했다. 길을 가다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무조건 말을 건다. 당황하는 여성에게 "내가 한국에서 본 여성 중 가장 예쁘다" "지금 무척 바쁜데 당신 때문에 발걸음을 멈췄다" "꼭 한번 만나 봤으면 좋겠다"는 감언이설로 수작을 건 후 연락처를 건네준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호기심 때문에 연락을 한다. 그후 세번 정도 만나면 호텔로 직행하는 것이다. C씨는 한국여성들은 쉽게 따라왔다고 밝혔다. 길뿐만이 아니다. 그는 자신이 들른 식당·커피숍 여주인이나 학원에서 자신에게 영어를 배우는 여학생 등 가리지 않았다. 그가 여성을 만날 수 있는 모든 곳이 '작업장'인 셈이다. C씨의 작업은 10여년에 걸쳐 계속됐다. 그는 10년 전보다 요즘이 '작업'하기 더 힘들다고 고백했다. "10년 전에는 '호텔에 가자'고 하면 따라왔지만 지금은 '내가 당신을 사랑하니 호텔에 가자'고 말해야 한다." 상대에게 좀더 관심을 나타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래도 쉬운 편이며 '작업'에 어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C씨는 한국여성들을 이중적이라고 평했다. 거리에서는 손을 잡거나 스킨십 등을 결코 허락하지 않다가 호텔방에서는 무척 뜨거워진다는 것이다. 얌전하던 여성이 오히려 자신보다 과감해져 당황할 때도 있었다. 또 포르노 등에나 나오는 행위를 요구하거나 유선TV에서 나오는 성인방송을 틀어놓고 똑같이 해주기를 바라기도 한 여성도 적잖다. 젊은 여성일수록 더욱 적극적이다. C씨는 "젊은 여성일수록 '도전정신'이 강하다"고 평했다.   십수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자신의 여성편력에 대해 밝히는 것은 "한국에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C씨는 "한국여성들은 쉬웠지만 진실된 정을 느낄 수 없었다. 모두 나를 '뜨내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런 내용이 알려지면 한국남성들로부터 비난받을 것이 뻔하지만 한국을 떠나기 전에 내가 한국에서 벌였던 일을 밝히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