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개의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살충제를 먹여 죽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15일 평소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이웃집 개들에게 살충제를 먹여 죽인 혐의(재물손괴)로 안모(62·대전 중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해 9월19일 대전시 중구 대사동 자신의 이웃집 마당에서 집주인 A(52)씨가 키우던 개들이 시끄럽게 짖어댄다며 닭뼈에 살충제를 묻혀 먹게하는 방법으로 두 차례에 걸쳐 풍산개 7마리(시가 470만원)를 죽인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안씨는 평소 이웃집 개들이 심하게 짖어 구청 등에 신고를 했지만 해결되지 않자 이같은 일을 꾸민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안씨는 최근 이웃집 개들에게 먹다남은 도시락을 주려다가 이를수상히 여긴 A씨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며 "이 도시락에는 독극물은 없었다"고 말했다
  • ankoo 2011.06.15 19:15
    개가 짖는다고 독약을 먹여 죽이냐 이 영감탱이야...
  • 매니알 2011.06.16 02:57
    솔직히 개 짖으면 짜증난다
    근데 개가 무슨 죄가 있겠어요..주인이 문제지
  • 보리사자 2011.06.16 02:58
    개를 죽인것은 아주 잘못된 일이지만 한편으로 본다면
    이웃집에 개소음 피해를 준 개 주인도 더 문제가 아닐까.
  • 감전성시대 2011.06.16 02:59
    방법은 잔인했지만 저 할아버지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개를 키울려면 최소한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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