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 중소기업인 자올소프트(대표 박기준)가
직원들의 세계 여행을 제도화해 화제라고 합니다.





서울 가산동 디지털단지에 자리잡은 회사는
일찍이 사내 만족감을 높이고 이직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도입해 화제를 낳은 바 있는데요

자올소프트의 세계 여행 프로그램은 2년마다 전 직원이 해외여행을 가고,
5년 근속 직원은 부부 동남아여행, 10년 근속직원은 부부유럽여행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10년을 근속할 경우 총 7번의 해외여행을 가게 되는 셈이죠.
10년 동안 5대양 6대주 여행이 가능합니다.






박기준 사장은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데다
직원이 50명이 채 안되는 소규모 소프트웨어 중소기업으로서
해외여행 비용부담이 적지 않지만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소프트웨어 회사로서 인재가 곧 경쟁력인 만큼
차별화된 복리후생제도를 강화해 나간다면
근무만족도가 높아지고 결국 구성원 모두가 즐거워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올소프트는 2007년 전 직원이 필리핀 세부로 해외 여행을 다녀온 이후
지난달 28일 직원은 물론 배우자까지 동반해 남태평양 팔라우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네요.
기본여행경비에 선택관광, 가이드 팁까지 회사가 부담했구요.
배우자의 경우는 여행경비의 50%를 지원하고 배우자에게 작은 선물을 증정했습니다.

여름 휴가에 앞서 `때아닌' 보너스 해외 휴가까지 다녀온 직원들의 사기는 높죠.
지난해 세계경제위기 등으로 자올소프트 역시 경영상황이 좋지 않았기에
직원들은 지난해 필리핀에 이은 2차 해외여행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창업 7년밖에 안된 자올소프트가 IT 중소 업계에서 직원 기 살리기의 대표 주자로 나서면서
이 회사의 향후 경영 실적도 주목됩니다.
 김기우 이사는 "최근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라는 직원 소원 들어주기 제도를 시행,
 매달 직원의 소원접수를 받아 그 중 한 명의 소원을 들어준다"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도 최근 선정되는 등
글로벌 기술수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직원이 다함께 힘찬 시동을 걸고 있어
 실적을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이런 회사면 다닐맛 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