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6일 교통비 결제 등에 활용되는 티머니(T-money)를 불법으로 충전한 혐의(컴퓨터 등 사용사기)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모(19)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한 편의점에서 184차례에 걸쳐 1천400만원 가량의 티머니를 충전한 뒤 이를 인터넷 사이트에서 현금화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손님의 카드를 충전하다가 충전이 완료되기 직전 카드를 분리해 취소하면 충전기에 거래 내역이 남지 않고 충전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충전기에는 거래내역이 남지 않지만 티머니 운영업체의 시스템에는 충전된 사실이 고스란히 남았다. 운영업체로부터 충전된 금액을 요구받은 편의점 업주의 신고로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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