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6일 주한중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표절 논란으로 재판중인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의 <일본은 없다>를 극찬했다.

황천모 부대변인에 따르면, 정몽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대표실을 예방한 청융화 주한중국대사와 환담하던 중에 "우리 대사님은 일본전문가라고 알고 있다"고 말한 뒤, 배석했던 전여옥 의원을 가리키며 "우리 전여옥 의원이 한나라당에서는 일본전문가이다. 우리 당의 전략기획본부장이고 KBS 최초의 해외특파원이었다. 동경특파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은 없다>라는 책을 썼다. 우리나라의 베스트셀러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청융화 주한중국대사는 “주일중국대사관에서 임기를 4번에 걸쳐 했다. 공부와 근무를 포함해서 21년을 일본에 체류했다”라고 답하자, 정몽준 대표는 거듭 전여옥 의원이 쓴 <일본은 없다>에 대해 추가소개룰 했다.

전여옥 의원은 이에 "그 책에 대해 저작권을 포기하였지만 중국어로도 발간되었다"고 말했다.

문제의 <일본은 없다>는 2007년 7월 민사소송 1심에서 표절로 판결이 나왔던 책이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법원이 "정치적 재판을 했다"며 표절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서울고법 형사6부가 박사모 정광용 회장이 총선때 전 의원에 대해 <일본은 없다>를 표절했다고 비난한 데 대해 전여옥 의원이 제기한 소송에서 “전 의원을 고의로 비방한 점은 인정되나 다른 민사소송 1심에서 <일본은 없다>가 표절이라는 판결이 내려진 바 있고, 전 의원이 박근혜 의원 곁에 머물다 이명박 후보 쪽으로 행보를 변경한 것을 ‘배신’으로 지적한 것은 객관적 사실에 부합한다”며 정 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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