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재갈 물렸던 혼수상태 男, 결국 사망
노컷뉴스 | 입력 2009.05.02 11:24





[광주CBS 권신오 기자]

경찰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운다며 입에 수건을 물려졌다가 혼수상태에 빠진 피의자가 결국 숨졌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21일 목포경찰서 하당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워 경찰관의 제지를 받다가 의식을 잃은 김 모(43)씨가 2일 새벽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가려 경찰관들의 김씨 입에 수건을 물린 것이 영향을 줬던 것으로 드러나면 해당 경찰들을 정식으로 입건할 방침이다.

김씨는 지난달 21일 새벽, 폭행사건으로 경찰 지구대에 연행돼 소란을 피우다가 경찰관에 의해 수갑이 채워지고 입에 수건이 물린 끝에 의식을 잃어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술집에서 술집여주인 폭행하고 난동부리다 연행되어 왔는데
혀깨물고 자살하겠다고 소란피워서
자해방지하려고 수건물린거랍니다...

경찰입장에서도 수건을 물린다고 의식을 잃을꺼라고 생각못했을듯..